사뿐사뿐 여행길

고창 가 볼만한 곳 도솔산 선운사 창건 시기 템플 스테이 일정

녹전댁 2024. 11. 18. 18:35

가을 단풍이 간밤의 비바람에 다 떨어진 건 아닌지 선운사 단풍이 다 떨어졌으려고

녹전댁 지난번 단풍 구경 갔었던 선운사를 떠올려 봅니다.

선운사는 단풍나무가 많아 단풍구경 구경 오는 신도와 일반 관광객이 정말 많아요

선운사
선운사

 

선운사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안산면 삼인리 500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종무소 전화번호-063-561-1422

 

선운사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에 위치한 절로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선운사 창건

선운사는 신라 진흥와이 창건 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고승 검단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통일 신라기의 선운사 역사는 더 이상 전해지는 게 없으며 고려 공민왕 3년(1354년) 효정 스님이 퇴락한 법당과 요사를 중수하였다.

조선시대에 행호 극유 스님이 1472년 선운사의 한 암자에 머물며 소도를 하고 있던 중 구 층 석탑만이 외롭게 남은 폐허화된 선운사를 보고 안타까이 여겨 중창불사를 발원 아고 이듬해 1473년 제자 종념 스님과 함께 상경 성종의 작은아버지 덕원군 에게 중창의 뜻을 밝히고 도움을 요청 덕원군께서 재물과 직접 원문을 써주었다. 이에 나주 보을정도에 가서 재목 1천여 그루를 구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기와 20여 가마를 구워 1474년 가을에 2층의 장륙전과 관음전을 완공 이듬해 봄에는 선왕의 영혼을 추모하는 수륙재를 크게 열었으며 1476년 천불대광명전을 조성하였고 1481년 에는 모든 건물의 단청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지장전, 동상실, 금당, 능인전, 을 짓고 영산회를 53분회탱 을 조성 하였다.

그러나 1608년 정유재란으로 어실을 제외 한 모든 건물이 불에 타서 잿더미로 변하였다 이후 1608년부터 2년간 승려 수십 명이 근근이 선방과 요사를 마련하고 수년동안 힘을 모아 법당 3칸을 지었다.

이러한 사정을 알고 무장현감 송석조 가 선운사의 어실은 왕실의 재를 여는 곳이었으므로 나라의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613년 봄 일관 스님과 힘을 합하여 수많은 집을 도며 시주를 모으고 어실을 구실 삼아 도백으로부터 고창 문수산의 재목을 얻어 보전 5칸을 세운다음 상하 누각과 동서양실을 마련하였다.

이어 법니다, 천불전, 지장전, 능인전 등을 창건 1619년까지 장장 6년에 걸쳐 사찰의 골격을 갖추게 되었다.

선운사선운사천왕문
선운사

선운사 안내도

선운사 가람 배치도(선운사 홈페이지 참조)

선운사위치도

선운사 대웅전

선운사 대웅보전(大雄寶殿)은 보물제 290호로 지정되어있다. 선운사의 중심 전각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구조는 다포 형식이지만 맞배지붕을 얹은 조선중기의 건물이다 건물 구조의 특징으로 측면에는 공포가 없는 대신 기둥 두 개를 높이 세워 대들보를 받치도록 하고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간격이 넓고 건물의 앞 뒤 폭은 오히려 좁아서 옆으로 길면서도 안정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조선중기의 건축물답게 섬세하고 다포의 짜임새가 장식적이다(선운사 홈페이지참조)

선운사대웅전
선운사대웅전

 

선운사 풍경

선운사감나무선운사

 

선운사 단풍

곱디고운 단풍 바람에 떨어져 운치를 돋웁니다.

선운사 단풍

 

선운사 은행나무

선운사에 노란 은행나무도 기억해 주세요 

 

선운사 템플 스테이

2025년 해넘이 해맞이 템플스테이 1박 2일

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1일

 

선운사 오시는 길

버스 서울 센트럴터미널-흥억동용터미널 하차-선운사 TAXI

기차-서울 -정읍-정읍역에서 버스터미널-흥덕터미널에서 선운사 15분

택시-정읍에서 선운사 35.000원. 흥덕에서 선운사 15.000원

자가용-서울-서해안고속도로-선운사 IC로 나와서 좌화전 -선운사

대전-호남고속도로-정읍 IC-22번 국도-선운사( 정읍에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