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면 스님들은 무엇을 하든지 목탁을 치시는 것 같아요
박자도 혼자서 딱딱 맞춰가면서 치시는데 감난히 듣고 있자니 매력에 빠집니다.
목탁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목탁
목탁은 나무로 만들며 가운데 구멍이 있으며 속이 비어 있어 두드리면 소리가 울립니다.
내가 본 목탁은 스님이 법회를 알릴 때 목탁을 치시고 법회를 마칠 때도 목탁을 치신다
목탁은 스님의 악기이자 마이크 스님의 액세서리 이기도 하다. 나들이할 때도 목탁을 들고 가니 말이다.
목탁에도 메이커가 ?
제가 봉선사 불교용품 매장을 들렀는데 보다시피 목탁에 상표인듯한 게 붙어 있어요
가격표와 함께 있는 것 보니 만드는 회사가 여러 곳 있나 봅니다
목탁도 크기가 다르다
목탁도 크기가 정말 다르더라고요
녹전댁이 들어보니 딱 맞는 게 있던데 요건 작은 거 큰스님 것인지 어떤 목탁은 정말 큰 것도 있네요
목탁 치는 요령
우리는 스님이 매번 목탁을 탁탁탁 치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처음에 탁 치면 다음은 반동으로 목탁을 치며
고 스님일수록 목탁 반동 횟수가 많다고 합니다.
목탁종류
목탁은 원래 불교용품이 아닌 중국의 도교 종 에서 시작했다고 하며 나라마다 목탁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목탁은 손으로 들고만 친다고 생각하는데 대형 목탁은 바닥에 놓고 칩니다. 그 크기 어마어마하게 큰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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