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단 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 지내는 시설로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당시 황궁인 경운궁(덕수궁) 맞은편 남별궁터에 세웠다. 원구단의 전체 시설은 제를 올리는 환구단과 전신의 위패를 모시는 황궁우 그리고 그 주변 시설로 어재실, 황대청, 석곽 등으로 갖추었으나 현재 황궁우와 석고각 안에 있던 동북만 남아 있다. 환구단 위치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87-14전화 1600-0064운영시간 09시~21시주차불가, 윌체어접근 불가입장료 무료 환구단환구단 정문은 원래 조선호텔 출입구가 있는 소공로변에 있었는데 1960년대 말 철거된 후 오랫동안 소재를 몰랐는데 2007년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그린호텔을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호텔 정문으로 사용하던 문이 원래 원구단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문의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