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과 편강 이름이 비슷하죠 편강이 무언지 잘 모르는 사람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도 있기에 녹전댁이
편강 만드는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편강이라는 것은 생강을 설탕에 조려서 말린 것을 편강이라고 합니다.
생강을 왜설탕에 조려서 먹을까요?
생강은 그냥 먹기에는 정말 매워서 동전만큼도 생으로 먹기 힘듭니다.
김치 할대 마늘과 함께 찧어서 조금 넣는데 이걸 그냥은 먹기 힘들며
생강을 썰어서 그냥 말린것은 생강차로 끓여서 먹으면 한결 먹기 수월 하죠
더 수월하게 먹는법 제가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어요
1. 제일 먼저 생강을 준비합니다. 녹전댁은 산지에 택배로 주문 10kg을 샀습니다.
2, 준비한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힘이 들더라도 작은 칼을 사용 껍질과 함께 지저분한 것까지 다 제거했어요
3. 잘 씻은 생강은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게 우리말로 적당하게 썰어주셔야 부서지지도 않고
잘 마르며 먹기에 좋습니다.
4. 생강을 바로 설탕에 버무리는 게 아니고 물을 붓고 한번 끓여서 물을 버립니다.
그리고 난후 설탕과 버무립니다.
5. 설탕과 생강을 1:1로 섞어서 저린 다음 하룻밤을 보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생강에서 수분을 나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6. 밤사이에 생강에서 수분이 많이 나왔어요 그럼 이물을 버리지 말고 불에 올려놓고 조리기 시작 합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 끓이다가 중불로 낮추어 저어가면서 조리기 시작 합니다. 이때 불이 너무 쎄서 타지 않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물이 다 졸면 설탕이 생강에 베던가 떨어져 나옵니다.
7. 이렇게 잘 조려진 생강은 가정용 건조기에 넣고 말려줍니다.
8 이렇게 잘 말린 생강은 편강으로 부르며 녹전댁 같이 비닐 봉지에 넣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데
편강의 좋은 점은 겨울철 추울 때 집 나가기 전에 한두 개 입속에 넣고 깨물며 나가면 추위가 느껴지지 않고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녹전댁은 해마다 편강을 만듭니다.
9 편강을 만들고 냄비에 떨어진 설탕은 버리지 마시고 물을 끓인 다음 편강과 같이 넣어서 우려 먹으면 아주 훌륭한 생강차가 됩니다.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도 덜 걸리고 추위로부터 몸을 따듯하게 지켜주는 편강 만든 법을 알려 드렸습니다.편강 많이 먹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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